인천 남동구는 21일 은행나무홀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부(회장·오중석)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기중앙회 관계자와 협동조합 이사장,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구 기업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또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공제사업기금 이차보전,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등에 대한 예산 지원 문제, 소액수의계약의 조합추천제,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 등도 협의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관내에 국가산단이 위치해 있는 만큼 기업지원 사업 추진과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신산업단지를 조성해 미래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본의 수출규제와 최저임금 인상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제를 이끌어 가고 있는 중소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언제나 소통하는 자세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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