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천여중(교장·최정섭)은 최근 학생회 주관으로 제21회 클로버 축제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축제는 전시·체험마당에선 교과 및 동아리에서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활동한 작품 전시와 아나바다, 페이스아트, 헤어아트를 비롯한 15여 개의 주제 부스가 설치되어 흥미를 끌었다.

공연마당에서는 학생 공연과 함께 교사의 깜짝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영화관광경영고, 인천비즈니스고, 인천금융고, 인천보건고, 중앙여상 등 5개 특성화고에서 학교 특성을 살린 체험 부스를 마련해 인기가 끌었다.

축제에 참석한 도성훈 교육감은 “축제에 초대해준 학생 여러분들 정말 고맙고 꿈과 재능을 펼칠 클로버 축제를 성심 성의껏 준비해 온 학생들이 참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이 온전한 학교의 주인이 되고 자치활동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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