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5동(동장·김경미)와 새마을부녀회(회장·조옥분)는 5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독거어르신 및 중증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등 25가구에게‘사랑의 송편·밑반찬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김계천)·정우식품(대표·정서현)에서 백김치를 후원했고, 동 새마을부녀회 바자회 수익금으로 김25박스(30만원상당)를 지원했다.

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매월 2회씩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침부터 맛깔스런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준비했고, 추석을 앞두고 정성껏 빚은 송편과 과일, 김1박스씩을 통장들의 도움으로 각 가정에 직접 방문 배달함으로써 지역사랑과 따뜻한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눴다.

 이와 관련,김경미 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더욱 쓸쓸한 독거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어린 밑반찬과 송편을 만들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봉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발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맞춤형복지서비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