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5일 종합상황실 운영 구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소래로 633(만수동) 인천 남동구청 청사 전경

인천 남동구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2~15일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총괄상황반 ▲안전대책반 ▲청소대책반 ▲풍수해 및 긴급도로복구 대책반 ▲노점 및 광고물대책반 ▲교통대책반 ▲비상진료대책반 등 7개 대책반과 연휴 간 당직근무자 포함 총 106여명으로 편성됐다.

각 대책반에선 ▲다중이용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쓰레기 수거 대책 추진▲물가안정 대책 및 물가 모니터링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단속 ▲불우이웃 소외계층 위문활동 전개▲풍수해,긴급도로보수 대책▲산불예방대책 등 구민 생활 전 분야를 망라한 불편 해소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이강호 구청장은 “상대적으로 짧은 연휴기간이지만 구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대책반 운영을 철저히 하여, 남동구를 찾는 관광객, 귀성객, 남동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휴기간 비상․당직 의료기관이나 약국 문의는 남동구 보건소(032-464-4001) 또는 구 홈페이지 새소식란의 연휴기간 문 여는 병원, 약국 안내사항을, 불편사항 발생시에는 남동구 당직실(032-453-222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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