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인 13일 인천과 서해 섬을 잇는 모든 항로의 여객선이 정상 운항한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는 이날 오전 7시 50분 인천에서 이작도로 향하는 대부고속페리호를 시작으로 12개 항로 여객선 18척이 모두 정상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추석 연휴 첫날인 12일에 이어 이틀째 전 항로 여객선이 정상 운항하게 돼 인천 섬 지역 귀성·귀경 행렬도 순조롭게 이어질 전망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이날 여객선 전체 승객이 1만4천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안전운항 관리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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