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위원장은 18일 이학재 의원의 단식농성장인 방문해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조국 장관과 같은 범법자는 오천년 역사상 처음이며, 자기이익을 위해서 공익과 법을 농락해 국민의 역린을 건드렸기에 지금 국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학재 의원은 “이번 추석 민심을 살펴보니 ‘조국은 안된다’, ‘조국을 끌어내려라’, ‘나라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다’라는 말씀을 많이 하셨다. 정치는 국민의 뜻, 시민의 뜻을 잘 받드는 것이다. 국민들의 원성을 제대로 강력하게 전달하기 위해 단식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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