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김종필)은 23일 '아우름 재능기부봉사단'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만수2동(동장·김기봉)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월 발족한 '아우름 재능기부봉사단'은 공단이 보유한 풍부한 인적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봉사대상의 필수 애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봉사단이다.현재 90명이 봉사단에 가입돼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 봉사단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만수2동 내의 봉사대상 선정과 필요 봉사 내용을 담고 있다.

김종필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공단본부가 만수2동에 위치한 만큼 만수2동 주민들에게 좀 더 친화적인 공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이를 바탕으로 아우름 재능기부봉사단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기봉 동장은 “만수2동내 사회적 약자에게 도움의 손길로 웃음꽃이 가득한 만수2동이 되길 소망하며, 아우름 재능기부봉사단의 활동에 건강과 안전을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