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소래습지생태공원 주차장에서 이강호 구청장과 최재현 구의회 의장 등 관계 인사와 자전거 동호인,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 공영자전거 대여소'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구 풍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현판제막식,공영자전거 시험운행 체험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축된 '공영자전거 대여소'는 지상1층, 연면적 205평방미터 규모로 평일과 공휴일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된다.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이강호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남동구 공영자전거 대여소 운영사업은 인천대공원과 소래습지생태공원, 소래포구를 연결하는 관광벨트 구축사업과 연계하여 선제적으로 추진된 사업” 이라며 “소래포구 및 습지공원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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