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열병 확산으로 소래포구 축제에 이어 취소된 남동문화제 포스터.

 인천 소래포구축제에 이어 다음달 5일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개최 예정인 ‘2019 남동문화제’도 '돼지열병 '여파로 전면 취소됐다.

 남동구와 남동문화원은 초·중·고 학생과 일반시민이 참가하는 '창작 한마당'인 남동문화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구는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확산되고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시 주관 행사가 같은 이유로 연기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남동문화제는 글짓기,그림그리기,서예휘호,민화,사진 콘테스트 등 6개 분야별 대회가 학생부, 일반부 등 부문별로 개최되는 지역 단위 창작 한마당이다. 부대행사로 풍물단’의 길놀이 공연을 비롯, ‘푸를나이 잡콘 2기’, ‘인천 챔버오카리나 앙상블’, ‘알핀로제 어린이 요들단’등의 공연이 준비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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