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이상 사용한 인천 남동구의 심벌마크(CI)와 도시브랜드( BI)등 상징물 변경이 추진된다.

구는 기존 상징물로는 정체성과 미래지향성을 알리는데 부족하고,상표 (BI) 존속 기간이 내년 만

 ▲상징물 왼쪽이 CI,오른쪽이 BI

료 됨에 따라 구상징물을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내년 2~8월  구상징물 변경 연구 용역을 발주 수행해 도시 정체성을 잘 나타내고, 누구나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상징물을 개발하는 복안이다. 관련 예산 2억원을  반영하기로 했다.

구는 상징물 변경 과정에서 전문가와 구민 등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밟은 뒤 디자인 확정할 예정이다.

구 상징물  가운데 CI는 1991년 8월,BI는 2009년 9월 개발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와 관련,구 관계자는 "구는 개청이후 30년간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나 상징물은 그대로 있어 변화하는 구위상에 걸맞지 않다" 면서 "지속 가능한 남동구 고유의 브랜드 가치 제고로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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