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7일 어린이집 급식재료 공동구매 업체로 선정된 24개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지역 내 362곳 어린이집은 24개 업체 중 희망하는 업체와 별도의 1:1 계약을 진행한 후, 1년간 어린이집의 수요에 맞는 식재료를 적기·적량으로 공급받게 된다.

또 급식재료의 품질 관리를 위해 학부모와 보육전문가로 구성된 급식재료 공동구매 추진위원회가 식재료 검사와 품질기준 준수 여부 등을 현장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백승인 보육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양질의 저렴한 급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한층 더 나은 보육환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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