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정의정)은 8일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보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19년 학교 감염병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인천시청 전염병 역학조사관이 최근 발생 빈도가 높은 A형간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 수인성 감염병을 주제로 강의했고,개정된 법정 감염병 분류체계를 안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윤경숙 평생교육건강과장은 “학교라는 단체 생활 환경에서 감염병 발생 시 초기대응이 중요한 만큼, 학생 감염병의 예방뿐만 아니라 담당자의 감염병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