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사회적경제에 진입하고자 하는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을 위해 실전창업 교육 프로그램인 사회적경제 창업캠프(극한창업)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극한창업은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에 관심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 중에서 남동구에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18일까지 선착순이다.

극한 창업은 22일부터 28일까지 7일 연속 극한창업 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다.구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필요한 아이템 발굴,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전창업 위주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캠프는 자녀 양육시간 등을 고려해 경력단절여성은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청년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강필모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캠프 참여자들에게는 캠프 종료 후에도 참여자들이 사회적기업이나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조직 창업시까지 지속적인 맨투맨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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