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논현동 소래포구 해오름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부행위 상시제한 안내 및 정치 후원금 기부문화 조성’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 선관위는 이번 캠페인은 기부행위 상시제한 안내 및 소액정치후원금 기부방법을 안내하고 시민들에게 홍보용품을 전달하는 등 대면홍보를 통해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과 소액다수의 정치후원금 기부문화를 활성화시키는 데 그 취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구선관위는 내년 4월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금품・향응 제공이 없는 깨끗한 선거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후보자・유권자 등의 자발적인 자정노력과 함께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제보 등 성숙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며 아름다운 선거문화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