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의장·최재현)는 제259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0일 남촌농산물 도매시장 이전 건립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공사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현황 브리핑을 받은 후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은 10월 현재 공정율이 82%로, 시비 3,060억원이 투입돼 16만9,851㎡ 부지에 지하 2층 ~ 지상 4층(연면적 13만6,175㎡)규모로 채소동(2개동), 과일동, 직판동, 관리동, 판매 및 전문물류동, 환경동이 들어서게 된다.

주차대수는 2천820면(지하 1천338대, 지상 1천482개)으로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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