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회 인천남동지구협의회(지부장·주영미)는15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500만 원 상당의 백미 2천㎏(10㎏ 200포)를 남동구(구청장 이강호)에 기탁했다. 

구는 이번에 기탁한 백미 200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노인 복지시설 및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법사랑위는 법무부 훈령에 의거해 조직된 범죄 예방 단체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고발 활동 및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 전개 등 청소년 건전 육성과 범죄예방을 위해 활동하는 민간 봉사 단체다.

 이와 관련,주영미 지부장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범죄 없는 밝은 사회 구현을 위한 예방 활동과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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