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간부공무원과 민주당 관계자들이 당정협의회를 마친 뒤 기념사진(오른쪽)을 찍고 있다. 왼쪽사진은 현안업무를 보고하는 이강호 구청장.  

인천 남동구와 더불어 민주당과의 당정협의회가 16일 로얄호텔 영빈관에서 이강호 구청장과 맹성규·윤관석 의원, 최재현 구의회 의장 등 민주당 출신 시,구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의회에선 ▲소래 언더라인 파크 조성 ▲간석동 일원 노후·불량 하수 암거 보수·보강공사 ▲세대통합형 복합시설 건립▲구월근린공원 내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구는 서창배수펌프장 연간 운영비 지원 등 7건의 시비 확보계획사업과 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토지거래계약허가제 해제 건의 등 5건의 기타 협조 안건에 대해서도, 행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국·시비 외부재원확보 등 재정적 지원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구는 서창동 세대통합형 복합시설 건립사업이 2020년도 생활SOC사업으로 최종 선정, 국비 59억원을 확보하게 됨에 따라 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비 지원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관련, 이강호 구청장은 “바쁜 국정 및 시정, 구정업무에도 당정협의회에 참석해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 앞으로도 모든 분들의 열정을 모아 남동구의 발전과 구민들의 보다 나은 행복한 삶을 위해 지역 현안 사항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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