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만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임경임)은 18일 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지역 8개 기관·시설과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 구현을 위한 ‘통합사례관리팀’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체결한 기관 시설은 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비롯해 구노인복지관,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구아동복지종합센터,구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구정신건강복지센터,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다.

만월복지관과 이들 기관·시설은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인적자원, 물적자원, 정보자원의 교류를 통하여 지역사회 내 상담 및 복지 분야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위기 가정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우리지역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복지관은 이번 통합사례관리팀 협약식 체결로 복지자원공유 및 정보공유 등 전문적인 자문 및 효율적인 보호체계망을 형성하고 상호 연계하여 맞춤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