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경찰서는 최근 정각지구대(대장·성창록),생활안전협의회(위원장·김영태)와 함께 구월2·4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점심 무료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어르신들을 초청해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한편,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교통사고와 보이스피싱 등 노인대상 범죄를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경찰은 어르신에게 범죄예방문구가 적힌 효자손을 나눠줬다.

 봉사활동에 이강호 구청장과 최재현 구의회 의장도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김영태 생활협의회장은 “따뜻한 한끼 식사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면서" 교통사고와 보이스피싱 등 어르신들이 가장 취약한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정각지구대와 협력해 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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