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호 구청장과 신광희 대표 등 구청과 러시아 민관네트워크 KEC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 남동구는 구 CIS(독립국가연합)무역사절단의 러시아 민간네트워크인 KEC 신광희 대표가 최근  이강호 구청장과 지역기업 인사들을 만나 시장 개척을 위한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신 대표는 이 구청장이  최근 지역기업들을 이끌고 러시아를 방문 지원해 높은 수출 상담 실적과 올릴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 CIS 무역사절단 참가 업체 중 하나인 ㈜서한안타민을 찾아 불연재와 관련해 러시아 기업과의 기술 및 수출 제휴를 위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호 구청장은 “CIS 무역사절단의 지속적인 성과관리를 위해 주기적으로 성과를 점검하고 계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 진흥공단의 후속마케팅 사업과 연계해 수출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CIS 무역사절단은 남동구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가 진행한 사업으로 이강호 구청장을 단장으로 지난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4박 6일의 일정으로 남동구 소재 18개 기업과 함께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했다.

구 CIS 무역사절단은 205건의 상담과 378억의 상담실적, 327억의 계약 예상실적과 함께 현장계약 12억4천200만원이라는 사상최대의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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