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10일 지역에서 활동하는 대중연예인이 출연하는 '구민과 함께하는 남동사랑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공연은 전반기 ‘돌체섹소폰, 상임, 곽재성, 임민희, 나혜정’이 출연해 섹소폰 연주, 트롯공연을 펼쳐 서로의 기량을 뽐냈고 후반공연에는 ‘무궁화예술단(서정례), 설민, 장수애, 오선녀, 양은별’이 출연해 장구춤, 노래, 경기민요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장인 구청 대강당에는 800여명의 관객이 꽉차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축하가수 윤수현과 진해성의 무대도 이어졌다. 구는 이번 공연 외에도 오는 30일 남동소래아트홀에서 테마기획공연 시리즈 제3탄 ‘희망꾸러미’ 해설이 있는 클래신 남동구 희망가득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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