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임종기)는 최근 자매결연지인 충남 서산시 운산면을 방문해'제12회 운산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참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동 주민자치위원과 자생단체원 등 40여명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전시회장, 체험행사장, 공연장을 차례로 들러 운산면 주민자치센터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관람했다.

또 정겨운 체험행사에 동참하며 상호간 우호와 협력을 돈독히 하는 한편, 향후 논현고잔동 주민자치센터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2012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8년간 이어온 두 지자체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동과 운산면 주민자치센터가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김순철 논현고잔동장은 “양 지자체가 앞으로도 긴밀하게 교류하고 협력해 공동발전 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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