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래산 입구 만의골 소공원 전경

인천 남동구는 12일 사람들의 통행이 많은 장수동 소래산 입구에 도로변 나대지를 활용해 만의골 소공원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공원은 면적 516m² 에 바닥 포장과 함께 의자 4개 나무 등이 심어져 있다.  

구는 이번 공원조성으로 인천시 지정문화재인 장수동 은행나무를 찾는 등산객들은 물론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는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한성구 공원녹지과장은 “토지 보상 등으로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지만, 소래산 입구의 상징적 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알차고 산뜻하게 공원을 조성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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