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1동(동장·전해진)은 최근 지역 내 논현교회 주차장에서 논현교회와 함께 ‘2019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 바자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응천)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민호),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양숙), 통장협의회(회장 이강환) 등 논현1동 자생단체연합 등이 후원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바자회에서 판매할 어묵, 부침개 등 음식메뉴와 미역, 다시마, 액젓 등 판매물품을 준비했다.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지역주민 한마음 노래자랑에 참여해 분위기를 돋우었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사랑의 연탄나눔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해진 동장은 “앞으로도 자생단체 활성화를 통해 민관협력을 이끌어 내고 지역 협업네트워크와 촘촘한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며 이웃사랑 실천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