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 철교에서 만난 구,시 간부 공무원들. 철교위에서 기념사진(사진,위)을 찍은 뒤 협의회 장소로 이동해 이강호 구청장이 인사말(사진,아래)을 하고 있다.

인천 남동구와 경기 시흥시는 12일 시흥시 월곶동 북 카페인 '책 한송이'에서  제7차 정책 협의회를 갖고 양 도시가  긴밀히 협력해 나아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강호 구청장과 임병택 시흥 시장 등  구, 시 간부 공무원이 2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협의회에 합의된 안건을 점검 한 뒤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협의회에서 시흥시-남동구 갯벌(염전) 공동관리 및 활용방안을 비롯해 남동구민축구단과 시흥시민축구단 교류전 등 문화 체육 교류 활성화, 소래-월곳 무료자전거 대여소 네트워크 운영, 공무원 상호 교육 등 현안 사항을 검토했다.

구와 시측은 협의회를 통해 군자 배곧신도시 해넘이다리 공동관리 옛 소래철도교 매입 활용방안 논의 소래산 정상 양지자체 우효협력 기념석 설치 공공도서관 상호이용협조 등은 이 완료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구와 시 간부들이 소래철교에서 만나 기념사진을 찍은 뒤 협의회 장소로 이동해 눈길을 끌었다.

 이강호 구청장은 “양 도시 간 공동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정기적 만남을 이어가길 기대한다”면서 “상호신뢰와 우의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강화하고 추진사업을 연계해 지역발전을 이루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업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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