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여성들의 정책 수혜도를 높이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인천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13일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여성문화도시 휴'로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인 수원 '여성문화도시 휴' 건물은 여성 및 아동의 문화생활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돼 있다. 이날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들은 '여성문화공간 휴' 강당에서 이뤄진 박재규 소장의 기관 소개 후 열띤 질의를 하기도 했다.

이들은 이어 수원시 화성행궁을 방문해 화성행궁 해설사와 동행하며 조선시대 백성을 위한 정조의 이야기로 현장학습을 마무리했다.

이와 관련,구 관계자는 “지금까지 단순 민원에 그쳤던 주민들의 목소리가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들을 통해 정책 담당 공무원과 정책 사업 전부터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주민 대표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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