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복지관협회 직업재활분과는 최근 계산동 소재 한 나이트클럽에서 제14회 ‘댄스파티,가을 속으로~’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남동장애인복지관 등 지역 9개 장애인복지관 직업재활서비스를 이용하는 300여명의 발달장애인들이 참여해 손쉽게 접할 수 없는 문화를 경험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발달장애인 참여자들이 직접 준비한 댄스 공연을 선보이고, 행사사회를 보며 주체적인 행사를 만들었다.

이 나이트클럽 측은  올해로 14년째 행사장 무상 대여와 함께 인력 지원,간식과 음료 후원 등을 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