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WPG 인천지부와 남북환경교류연합 관계자들이 MOA 체결 한 뒤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세계여성평화그룹 인천지부(IWPG,지부장·임미숙)는 최근 IWPG 인천지부 사무실에서 (사)남북환경교류연합(대표·김방환)과 한반도 통일 및 평화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한반도의 통일을 위한 일차적인 환경운동과 통일 이후의 한반도의 환경평화를 위한 단계적인 환경운동을 통해 대국민 홍보와 참여의식을 고취해 ‘함께하는 환경통일’을 이루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김방환 대표는 “평화는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며 묵묵히 평화를 위해 희생 봉사하는 IWPG 회원들이 너무 멋지고 아름답다. 앞으로 적극적으로 평화 일에 함께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임미숙 지부장도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서 평화에 한 발짝 더 다가간 듯해 마음이 뿌듯하고 든든하다”며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한 IWPG 행사에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바라며, 한반도 통일을 이루어 평화로운 세상을 우리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화답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글로벌소통국(UN DGC)과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에 등록되어있는 세계적인 여성 NGO로서, 전 세계 여성 평화 네트워크, 여성평화교육, 평화문화 전파사업 등 UN 여성단체들과 연합해 평화국제법(DPCW)의 법제화를 위한 지지 촉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