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보건소는 19일 구청 소강당에서 2019년 하반기 걷기동아리 회원 및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걷기 동아리 종강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종강한 하반기 걷기동아리는 9월 3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화·목 오전 10시부터 남동종합문화체육 3호광장, 중앙공원 시청역지구, 논현 늘솔길공원에서 진행됐다.

구 보건소는 전문 강사가 올바른 걷기운동법과 운동효과를 높이는 스트레칭을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보건소 운동처방사 및 영양사, 간호사가 한 팀을 이뤄 개인별 기초체력과 체성분 측정 및 식이요법 상담 등 참여주민에게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했다.

종강식에선 푸를나이의 아카펠라 공연과 함께 동아리 회원들의 소감 발표, 건강우수상 시상, 기념품 전달 등도 있었다.

이와 관련,구 보건소 관계자는 “2020년에는 서창동 장아산 무장애나눔길 등 걷기코스를 확대 운영함에 따라 걷기동아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향후 구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보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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