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교 만수새마을금고 이사장(왼쪽)이 김기봉 만수2동장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성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 만수새마을금고(이사장·이문교)는 20일 겨울철 저소득가정 아동 난방비 지원을 위해 만수2동(동장·김기봉)를 포함 금고 관할 8개동(만수1∼6동,장수서창동, 서창2동)에  모두 26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들 동은 기부한 성금 전액은 '2019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추진하는 어린이재단 초록우산에 기탁해 생계비 부담이 늘어나는 겨울철을 맞아 아동거주 저소득가정의 난방비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만수새마을금고는 수시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온누리상품권(1천만원), 성금(300만원)등 현물(금)을 지속적으로 기부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적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 관련,이문교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을 적극 지원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기봉 동장도 “만수새마을금고가 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항상 앞장서고 도움을 주셔서 항상 감사하다”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에게 도움을 줘 활기하고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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