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은 다음달 14일 창의융합활동 '팅커링:낙서로봇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팅커링(Tinkering)이란 창의력을 향상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한 학습 방법으로, 주변에 있는 다양한 재료와 도구들을 활용해 물건을 만들면서 여러 시행착오를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개선하는 활동이다.

'팅커링: 낙서로봇 만들기'행사는 대상별로 초등 3~4학년은 오후 3시, 초등 5~6학년 대상으로 오후 4시에 운영되며, 김포 마을공동체사업으로 선정된 내일제작소 김지애 대표가 진행한다.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 또는 유선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추한석 미추홀도서관장은 “팅커링 활동을 통해 아이디어를 수립, 실행, 반복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michuhol) ☎440-6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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