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정명환)은 최근  연수구 소재 백란에서 인회회 총무단 회원 7명이 인천 나눔리더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화회 나눔리더 가입은 지역 내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해 오피니언 리더들이 함께 동참하자는 취지로 시작됐으며, 지난 8월 2조 회원 12명 단체가입 후 가입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나눔리더는 1년 내에 100만원 이상 일시 또는 약정 기부하는 인천공동모금회 개인기부 프로그램으로, 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된다.

노국진 인화회 회원은 “인천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작은 나눔으로 행복한 인천을 만드는데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명환 인천공동모금회장은 “인화회 2조 회원님들에 이어 나눔에 앞장서기 위해 나눔리더에 가입하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인화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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