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3동은 최근 LH1단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부녀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동절기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195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은 전달 받은 후원물품을 독거어르신과 저소득가정 등 39세대에 전달했다. 동 LH1단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부녀회는 매년 간석3동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후원하며 지역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윤운대 입주자대표회 회장과 송매실 부녀회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동절기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며 “작은 성의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석동 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간석3동 LH1단지 입주자대표회․부녀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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