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시장이 27일 송도동에서 열린 '아름다운공장 어워드 현판식'에서 아름다운공장으로 선정된 (주)지오테크놀로지 현판식에 함께하고 있다.

인천시는 27일 연수구 송도동에서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 수상기업 현판식을 열었다.

올해 아름다운 공장으로 선정된 곳은 액체 정량 토출장치 생산기업인 지오테크놀로지와 차양 시스템 생산 기업인 썬파크 등 2곳이다.

지오테크놀로지는 직원 휴식 공간과 미술 작품 갤러리 쉼터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휴게시설을 운영하고 있고, 썬파크는 직원들의 여가활동과 소통·화합을 위한 문화공간을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수상 기업은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우수제품 전시판매장 우선 입점,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등 14개 기업지원 혜택과 시 차원의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을 받게 된다.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는 기업의 자발적인 환경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2016년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산업 분야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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