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2019 인천평생학습실천대회'에 참가해 문해교육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대회에서 구는 지속적인 평생학습 성과인 문해교육에서 ‘인천 올해의 평생학습대상’을, 개인 부문으로 문해교육 강사 김동조씨가 인천시장상을 ‘인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으로 문해교육 학습자 김순남 인천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구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의 교육운영결과로 제작된 다양한 공예품들을 작품전시회에 출품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주최,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의 주관으로 10개 군·구가 참가해 올해의 평생학습대상 및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 평생학습 작품전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성과발표회 등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구 관계자는 "이번 인천 평생학습 실천대회를 통해 인천 모든 관계자와 학습참여자들에게 남동구의 특색 있는 평생교육 사업을 홍보하고 남동구의 그간 성과와 새로운 도전의 성과를 동시에 소개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