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내년 9월  완공목표로 수산동 냉정지구(소3-7호선) 도로개설 공사를 이달 중 착공한다고 2일 밝혔다.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인 수산동 135-6 일원에 길이 635m, 폭 6m로 규모로 개설되는 이 공사는 보상비 43억원을 포함 사업비가 57억원이이다.

구는 이에 따라 토지,지장물 각 14필지에 대한 보상협의를 마친데 이어 이달 중 착공해 내년 9월 개설한다는 목표다.

 이와 관련,구 관계자는 "숙원사업인 도로개설로 그린벨트내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