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3동은 최근 자매결연지인 충북 제천시 영서동 방문단(대표·오흥만 주민자치위원장)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영서동과 만수3동 간의 만남은 지난 6월 사전간담회와 7월 자매결연에 이어 벌써 올해 세 번째다.

 양 동은 상호 기관 관계자간의 상견례와 오찬 간담회 시간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며 올 상호 교류협약사업 이행사항을 짚어보고, 내년도에 더욱 활발한 교류 사업을 이어가자고 다짐했다.

 김영식 동장은 “연말 바쁜 시간을 내 만수3동을 찾은 영서동 방문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두 지역 간 우호 협력 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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