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기독교연합회(회장·김신)는 최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남동구에 1천만 원 상당의 사랑 나눔 쌀 3천㎏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저소득 다문화가정 ‧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3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 신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을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강호 구청장도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더욱 더 따스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구기독교연합회는 2009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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