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3동(동장·김석동)은 최근 남동구아동복지종합센터(센터장·김광배)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해 지역 내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모집한 ‘사랑가득상자’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사랑가득상자’는 개인 후원자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과자, 학용품 등 2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상자에 담아 후원하는 방식이다.

구아동복지종합센터에서는 지난 3일부터 18일까지 약 2주간 후원 접수를 통해, 총 108개의 ‘사랑가득상자’를 후원 받아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광배 아동복지종합센터장은 “지역 아이들이 후원자들의 정성이 담긴 ‘사랑가득상자’를 통해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석동 동장도 “사랑가득상자를 후원해주신 후원자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 내 아동들에게 후원자 분들의 정성어린 마음을 담아 ‘사랑가득상자’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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