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이사장·김종필)에서 운영하는 남동소래아트홀은 최근 회의실에서  남동소래아트홀 서포터즈 제3기 수료식과 함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뽑힌 9명의 대학생 및 주부로 구성된 서포터즈 3기는 매달 정기 회의를 거쳐 남동소래아트홀 네이버 포스트,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다양한 공연 및 전시를 알려왔다.

 특히, 네이버 포스트(post.naver.com/namdongarts)를 운영하면서 총 47개의 콘텐츠를 양산해 온라인 홍보에 힘을 보탰다. 또 개관8주년 이벤트 기획 및 참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며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수료증을 받은 대학생 김경석씨는 “집과 가까운 인천지역 내에서 공연 모니터링 및 홍보 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남동소래아트홀 서포터즈 활동은 대학생으로서 잊지 못할 대외경험”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는 ‘서포터즈 3기’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선물 전달과 함께, 앞으로 서포터즈가 더욱 활발히 이뤄지기 위한 간담회로 자리를 마무리했다.

 내년 ‘서포터즈 4기’는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하며, 9개월 동안 남동소래아트홀 기획 공연·전시 관람 및 타 공연장 공연 탐방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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