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식 주무관(중앙)이 감사패를 받은 뒤 한성구 과장(오른쪽)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올 상반기 퇴직 전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인천 남동구청 박정식 주무관(59·재무과)이 산불 예방 등 지역 산림보호에 힘쓴 공로로 공원녹지과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구 공원녹지과는 26일 산불진화용 특장차 운전·조작을 담당한 박 주무관은 그동안 밤낮으로 발생하는 산불 현장에 출동, 진화해 지역 산림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고 밝혔다.

 한성구 과장은 "산불 예방업무에 총력을 기울인 박 주무관에 공원녹지과 전 직원의 마음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했다"면서 "(박 주무관은) 산이 많은 남동구에서 그동안 참 고생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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