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관석(국토교통위·남동을)의원이  시민단체에서 주는 ‘2019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윤 의원은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으로부터 4년 연속으로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윤 의원은 국감에서 지역구인 인천지역의 핵심 과제인 GTX-B노선이 A,C노선과 함께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 속도를 빠르게 가져갈 것을 주문했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추진과 인천 영종도 공항철도운임체계 개편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또 만성 정체에 시달리는 외곽순환고속도로 서측 구간의 대안인 서창~김포 고속도로의 조속한 추진을 강조하며, 철도와 도로 모든 교통부문에서의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윤 의원은 29일 수상 소감에서 "국토‧교통 부분의 정부 정책 중 보완점을 살피고, 대안을 제시하는 국감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제시한 대안들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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