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호 구청장이 구청장 집무실에서 관련 공무원들과 표창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최명숙 안전기획팀장,이 구청장,송진호 안전총괄과장

인천 남동구는 ‘2019 지역안전지수 개선 행정안전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화재, 교통,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자연재해 7개 분야에 대한 전국 지자체 안전수준을 계량화한 통계수치다.

구는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해 각종 특수 안전시책을 추진한 노력과 의지가 높게 평가돼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 5천215명에게 보급한 스쿨백 안전커버와 골든타임(Golden time)내 자살자를 구조할 수 있는 게이트 오프너를 구축해 눈길을 끌었다.

 이강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안전지수 모든 분야에 대한 다양한 개선사업을 시행해, 모든 구민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남동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