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정명환)는 최근 구월동 KT&G상상마당 인천본부에서 신청사업 선정기관 38개 기관을 대상으로 전달식 및 수행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신청사업은 사회복지기관·단체·시설을 대상으로 자유주제 공모형태의 복지사업을 신청 받아 배분하는 사업으로, 2019년도 7월 설명회를 시작으로 사업 공고 및 접수를 진행하였고, 배분분과실행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88개 기관 중 38개 기관을 선정하여 4억9천663만400원을 지원한다.

사업수행교육과 함께 인천공동모금회는 사업기간동안 수행기관 현장방문·중간점검 및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수행기관의 프로그램 진행 현황을 관리하고 사업성과 도출을 위한 슈퍼비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명환 회장은 “신청사업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더불어 새해에는 현장의 여러 기관 ․ 시설 ․ 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사업을 기획하여, 많은 기관이 다양한 사업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우리 이웃들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복지기관의 종사자 여러분을 응원한다.”고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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