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호 시당위원장 출판기념회 웹자보 

정의당 인천시당 김응호 위원장의 신간 ‘김응호의 약속 그리고 인천’의 출판기념회가 오는 14일 오후 7시부터 부평구청에서 개최된다.

출판기념회를 통해 소개되는 신간 ‘김응호의 약속 그리고 인천’은 치열한 삶을 살았던 저자의 20대뿐만 아니라 진보정치인으로 살고 있는 40대의 인간적 고민이 담겨 있다.

특히 이번 책에는 저자가 지난 활동을 통해 만났던 시민들이 ‘인간 김응호’와 얽힌 특별한 인연들을 직접 이야기했다.

또한 이번 신간에는 제2의 고향이 된 ‘인천’의 발전에 대한 제언들이 담겨 있어, 평범한 시민들이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한 저자의 고민도 엿볼 수 있다.

이번 총선에서 부평을에 출사표를 던진 저자 김응호는 충남 서산에서 출생했고 인천대 시립화의 주역 중 하나로 활동했다. 특히 총학생회장 시절인 95년도에는 덕적도 핵폐기장 반대 투쟁에 적극적으로 나서 구속된 바 있다.

진보정당 활동을 시작한 뒤에는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인하 운동, 대형마트 입점 저지 운동을 통해 성과를 만들었다. 최근에는 부평구 삼산동 특고압 민관대책위원, 부평미군기지 반환 인천시민회의 공동대표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정의당 심상정 대표, 이정미 국회의원 등 정의당 관계자뿐만 아니라 인천과 부평의 각계 인사, 재인천충남도민회 등에서 참석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