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7층 소강당에서 신규 사회복지공무원 37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구와 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복지실무 조기습득 및 복지담당 공무원의 역할과 자세 등 전문성 함양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 1부에선 선배공무원인 백성미·허준영 주무관의 경험담을 토대로 실무에 도움이 되는 행복e음사용법 안내와 사회복지 분야별 기초지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출신인 한국공공복지연구소 김진학 소장이 사회복지전담 공무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한 강의를 전달하고, 새내기 환영만찬도 함께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신규 직원은 “선배공무원들의 현장 실무 경험을 통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됐다” 면서 “빠른 시간 내에 담담업무에 적응해 구민들에게 복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두형 주민복지국장은 “신규 사회복지업무 담당공무원들에게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하고 살기 좋은 남동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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