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관석 국회의원(인천남동을)은 14일 오후 6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수도권 교통혁명의 중심! 남동과 인천의 내일을 준비했습니다'라는 주제로 ‘2020년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맹성규·유동수·박정 국회의원과 주민자치위원회, 보훈단체, 체육단체, 직능단체의 임원진을 비롯한 지역주민 1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의정보고회는 윤관석 의원의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보고하는 자리로, 윤 의원이 남동주민과 당원들을 직접 만나 성과를 발표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윤 의원은 ‘GTX-B노선, 제2경인선 광역철도’ 등 수도권교통혁명의 중요사업의 추진과정과 향후계획에 대해 상세하게 발표했다.

또 인천도시철도 2호선 연장, 남동구 교육환경개선 등 20대 국회 공약 이행사항 및 2020년도 인천‧남동발전예산 확보 등을 보고했다. 아울러 민생경제‧국민안전‧주거안정‧교통편의를 위한 입법활동과 인천시당위원장으로서의 활동도 언급했다.

 한편 부득이한 일정으로 의정보고회에 참석하지 못한 이해찬 당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박주민 최고위원, 박광온 최고위원, 설훈 최고위원, 조정식 정책위의장, 윤호중 사무총장, 송영길 의원, 홍영표 의원, 박남춘 시장 등은 축전 및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윤관석 의원은 “어제보다 밝은 인천‧남동의 내일을 열어, 민생활력과 평화의 불빛이 인천 곳곳에 피어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해 왔으며, 그 결과를 소상히 보고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께서 만족하실 때까지 멈추지 않고 일하며 오직 성과로 보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