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형 (52)전 인천 남동구의원이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4.15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예비후보로 등록한 전유형 전 구의원

전 전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 인천 남동구을 선거구에서 출마하기 위해 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등록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그는 "지역에서 27년간 사업과 정치를 하면서 항상 소외된 이웃과 함께 했다"면서" 국회의원이 되면 곪아 터진 풀뿌리 지역 정치를 청산하고 기득권을 내려 뒤 남동구민을 위해 더욱더 봉사하고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예비 후보는 이 일환으로 ▲지방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국민경선제 도입 ▲국회의원 정원 감축▲비례대표제 폐지 ▲국회의원 세비 10% 감액 등의 공약을 내놓았다.

그는 "젊은 정치인답게 책임과 열정으로 남동구를 확 바꾸고 사람 냄새 물씬 나는  살기좋은 남동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제7대 남동구의회 운영위원장을 역임한 그는 한국당 중앙위 정보분과 부위원장, 한국당 인천시당 직능단체연대 부의원장, 남동사랑자원봉사단장,만수복지관 운영위원장 등을 맡았고 현재 에이스 제지 대표로 있다.

한편 남동을 선거구에는 이날 현재  한국당에서 김지호 (68)남동을 당원협의회장, 박종우 (56)전 인천시의원, 배당금당에서 김묘진(63)·박라희(58) 지역당협위원장,무소속에서 이원복(62)전 국회의원, 이흥국(65) 전 독일대한체한체육회장 등 8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남동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현황 16일 기준 *자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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