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2동 상인천새마을금고(이사장 채익희)는 최근 설 명절을 맞이해 쌀 20kg 45포를 저소득 가정 45가구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좀도리 쌀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 쌀나눔 행사는 새마을금고의 전통계승 나눔 사업으로 금고회원과 지역단체, 주민들의 참여로 모금된 백미를 지역의 어려운 세대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인 45가구는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았다. 채익희 이사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설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민영 구월2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민관이 협력해 구월2동 지역 내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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