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설물과 불법행위에 대한 효율적인 정비대책을 강구코자 개최된 이날 회의에선 논현동 신시가지 주변, 구월동 로데오거리, 농산물시장주변, 소래포구 일대 등 구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지역별 정비대책을 논의했다.
구 관계자는 “최근 조직개편과 인사이동 등으로 주민불편사항이 발생해서는 않된다”며 “특히 해빙기를 맞아 구민의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현장순찰 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다가오는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코자 도시미관을 저해할 수 있는 불법행위 및 시설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