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는 최근 구청 4층 개나리홀에서 구청 시설물 관리부서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빙기 안전대책 강구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설물과 불법행위에 대한 효율적인 정비대책을 강구코자 개최된 이날 회의에선 논현동 신시가지 주변, 구월동 로데오거리, 농산물시장주변, 소래포구 일대 등 구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지역별 정비대책을 논의했다.

 구 관계자는  “최근 조직개편과 인사이동 등으로 주민불편사항이 발생해서는 않된다”며 “특히 해빙기를 맞아 구민의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현장순찰 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다가오는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코자 도시미관을 저해할 수 있는 불법행위 및 시설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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